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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_제41회 한국여성대회 (2026. 3. 7.)

글쓴이 정민지 | 등록일 2026.03.07 | 댓글 0 | 조회수 33
  • 일시 : 2026년 3월 7일 (토) 오전 11:00
  • 장소 : 안산 중앙역,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
  • 참석 : 총 20명
  • 드레스코드 : 보라

1. 안산 3.8여성의날 홍보 캠페인
– 오전11시 중앙역에서 캠페인
– 조창아 대표 기조발언, 홍연아, 나정숙 3.8여성의날 연대발언
– 다함께 3.8 슬로건 외치기
– 울림리플렛 배포

    2. 제41회 한국여성대회 참여(오후2시 광화문 서십자각)
    – 슬로건: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모이자 광장으로, 여성주권자의 힘으로!
    – 대회사: 양이현경. 로리주리. 이정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_내란 종식과 더불어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 모든 사람이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 지연된 여성.성평등 의제를 중심과제로 세워야한다!!
    – 축사: 최말자(지난해 여성운동상 수상)_여성 피해자를 위해 싸우는 활동가 및 시민들 덕분에 세상은 바뀌어가고 있다. 혼자가 아니라 해낼 수 있었다, 끝까지 싸우자!
    – 축사: 원미경 성평등가족부 장관_성평등 실현 없이 민주주의의 완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향한 전지에 함께하겠다. 차별없는 성평등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
     
    ● 성평등 걸림돌
    – 불법성인사이트 ‘AV00’이용자 54만명 : 불법촬영물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 유통된 대형 디지털 성폭력 플랫폼의 거대한 산업화구조를 보여줌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와 여성·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발언 등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을 훼손하고 차별을 확산
    – 쿠팡 : 물류센터 불법촬영 사건 이후 피해자 보호 조치가 미흡하고 피해자에게 ‘셀프 상담’을 맡기는 등 기업의 책임 있는 대응이 부족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 : 진주시청 민원 게시판에 제기된 퀴어·페미니즘·성평등 관련 혐오성 민원을 이유로 진주여성민우회가 진행하려던 성평등 교육 보조금을 교육 하루 전 일방적으로 취소해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용인
    –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 : 강제추행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도 피해자를 무고 혐의로 역고소해 2차 피해 초래
     
    ● 성평등 디딤돌상 
    –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촉구해 온 ‘공폐단단’ : 19세 미만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이끎
    –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 :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를 이끎
    – 영화 <세계의 주인> : 성폭력 피해 이후의 삶이 다양하고 존엄하게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줌
    – 법무법인 지향 : 1964년 성폭력 피해자 최말자씨의 무죄판결을 이끌어냄
    – 동두천옛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 국가폭력의 현장을 역사의 장으로 바꾸기 위해 투쟁해옴
    – 팔레스타인평화연 : 이스라엘의 폭력에 맞서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에 연대
     
    ● 올해의 여성운동상
    – ‘윤석열 탄핵 광장에서 평등·돌봄·연대의 실천으로 성평등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한 여성들’
    ● 3.8여성선언 낭독
    ● 참가단체 깃발퍼레이드
    ● 행진
     
    ● 참여후기
    _노래: 얼마전에 친구가 용돈을 줬습니다 계단에서 굴러서 다쳤다고 걱정하더니
    “맛있는거 사먹고 힘내~♡”
    한줄응원과 함께 용돈을 보내줬어요 기분이 참 좋고 따듯해졌습니다
    2026.3월7일 어제는 107주년 3.8여성대회가 서십자각에서 열렸습니다 울림의 동지들과 함께 참여하고 뜨거운 함성도 힘차게 외쳤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준 용돈으로 내 삶의 플랫폼이 되주신 울림 동지들에게 간식도 내면서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가 어제의 BGM 이었습니다 
     
    _문장혜 : <빵과 장미를 그녀에게>
    작년 3월, 광화문에서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참석하면서 꿈을 하나 가졌다. 언젠가 딸아이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 
    올해 여성의 날 행사에 딸과 함께 했다. 울림에서 일회용 방석을 준비해 주셔서 무대가 잘 보이는 자리에 딸과 나란히 앉았다. 
    울림 대표님이 김밥을 준비해주셨고 이사님이 장미를 주셨다. 딸에게 김밥을 먹이고 장미를 건네주며 감사했다. 여성의 날을 대표하는 빵과 장미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 투쟁을 상징한다.
    내가 딸을 광장에 데려오고 싶었던 이유는 여성으로서 권리를 찾고 여성과 연대하며 살라는 교훈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외동딸을 키우며 외롭지 않을까 늘 걱정했는데, 살아가면서 여성의 연대가 그녀에게 힘이 되어줄 거 같아 안심이 되었다.
    ‘차별, 혐오없이 존엄한 사회 실현하라!’는 문구를 딸아이가 들었고, 나는 단상의 구호를 큰소리로 따라 외쳤다. 작은 희망이 메아리치듯 마음을 울렸다. 현명하고 공정한 시선에서 세상을 보고 정치를 배우길 바랐다.
    순식간에 지나간 시간이었지만, 함께 크는 여성 울림의 깃발 아래 감사한 하루였다.
     
    _올해 여성상을 받았다. 감동이었다. 
    _울림이 중앙역에서 단독으로 캠페인을 가졌다. 점점 인지도가 높아져가는 울림이 자랑스럽고 대표의 진취력도 멋있었다.
    _3.8여성의날 페미니즘 경험쓰기가 초반에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나중 회원들이 글을 올리는데, 하나하나 뭉클하게 했다. 중앙역 캠페인도 힘이 되었고, 울림의 결집력을 보게했다. 
    _페미니즘 글쓰기가 새로웠다. 안산에서 여성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모색하면 좋겠다. 
    _오늘 행진을 하면서 대학생때 시위가 생각났다. 그때는 폭력이 난무했다. 이처럼 평화로운 연대의 광장이 행복하고 좋았다.
    _20년 활동한 단체에서 비건문제로 갈등이 있었다. 나는 계속 변화하는데, 시민단체는 단체회원의 지향을 공적으로 끌어내지 않고 개인적인일로 치부한다. 시민단체도 변화를 시도해야한다.
    _처음 울림 깃발을 들고 기수로 활약을했다. 여성대회에서 깃발행진 퍼레이드는 단체소속감을 높이며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다. 다음기회 기수를 꼭 한 번씩 해보길 권한다.
    _뒤풀이가 있는 행사 좋다, 깃발이 더 크면 좋지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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