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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그동안 그림책은 다른 사람 이야기였는데 이 그림책은 내 얘기네
-슬픔이 느껴졌다. 남편은 노후에 어디 가자 하는데 나는 이곳, 이 집에서 할 게 많다. 삶의 은퇴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안쓰럽고 쓸쓸하게 느껴졌다.
-글은 재미 없지만 그림은 강렬하다.
-마지막 부분에 둘이 안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였다. 강렬하게 느껴졌다.
<질문>
*여기서 말하는 은퇴는 무엇을 의미할까?
-뭔가 자꾸 하자는 사람은 남편이다. 남편은 그동안 나로 살지 않아서 지금 자기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짠했다. 그동안 이 사람은 남의
인생을 살았구나. 그림책에서 여자는 은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 부부는 한 공간에 같이 있되 같이 있지 않은 것 같다.
-은퇴는 공적공간(일터)에서 사적공간(집)으로 이동을 말하는데 사적 공간에서 둘이 같이 머무는 것이 함께 있는 것 같지만 서로의 대화는 부딪치고 있다.
-여기서 은퇴는 공적공간에서 사적공간으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은퇴는 밖으로 자신의 공간으로 나아가는 것
-은퇴는 세상에서 기준 삼아 놓은 세상의 기준, 성공의 기준이 아닌 자유로움, 나로 돌아가는 시간
-은퇴는 공적공간에서 사적공간으로 왔을 때 둘의 관계의 문제일 수 있겠다.
-둘의 관계에서 서로의 고백이 중요하다.
-은퇴는 함께 가는 여정

*겉표지와 속 표지의 의문
-겉표지는 동상이몽, 속표지는 집의 해제
-같이 있되 같이 공유하지 못하고 소통이 되지 않는 것 같다.
-공허함이 느껴진다.
-겉표지: 서로 안고 있지만 허공은 안고 있고 등을 대고 있다. 서로 대화가 안 되고 소통이 안 되는 것 같다. 서로 눈을 마주치고 있지 않다.
서로 다정하게 얘기하는 것 같지만 감정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속 표지
-집 해체는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둘이 남았을 때의
-인생은 설거지처럼 쌓이는게 아니라 흘러가는 거야
-과업
*가운의 차이
-부부의 로브의 패턴과 색의 차이처럼 부부의 차이. 은퇴를 맞는 부부의 차이를 보여준다.
-부인이 마음에 쌓아 둔게 많은 것 같다.
-색은 노랑이지만 격자무늬 옷
-남자 옷은 어둡다. 자유롭지만 남자가 자유로워 보이지만 어둡고 여자 마음을 알아주지 않음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가운은 다르지만 속의 옷은 같은 패턴의 색

*소감
-클라이맥스가 인상적이었다. 둘이 함께 안고 있는 장면. 왜 인상적일까? 파트너와의 관계의 문제, 함께 하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 것, 그림과 상반되는 어떤 것으로 인하여 감정적 해소가 이해가 되었다.
-고백과 스킨십
-노부부의 로맨스를 본 느낌이다.
-다시 시작하는 로맨스
-“인생은 흐르는 거야“ 감정을 털고 다시 시작하는 것
-순간순간 다시 만들어 가는 것
-우리의 삶 자체가 지금 현재이다. 지금을 살아야 하는데 과거에 붙들려 있었구나 하는 마음
-지금 누릴 수 있는 것을 즐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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