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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향그림책방

제목24년 7월 25일 거짓말2026-03-17 19:10
작성자 Level 1

7월 25일 거짓말

참여자: 장성이, 김미옥, 신은향, 이지영, 박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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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작가 몰라봐서 미안하다.”

 

*그림책을 읽고 난 첫 느낌

찜찜하고 답답하다. 불편함, 암담하다. 희망이 없다. 충격적이다.

 

*키워드

무관심, 폭력, 정서적 학대, 오해, 관계, 고립, 단절, 선입견, 편견

 

*느낌 나누기

-그림이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드로잉이 인상적이다.

-상황 전개가 명확하지 않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은 매력적이 그림책이다.

-내용은 지극히 현실적인데 해결 방법이 없어서 답답하다.

 

*그림책에서 불편함을 주는 인물은 누구인가?

-기린친구: 단순한 정의감으로 무모하게 행동하는 인물, 단면만 보고 응징에 나서는 인물

-주인공의 부모님: 아이 말을 믿어주지 않는 모습, 왜 아이의 말을 믿지 못하는 걸까?

-선생님: 단순하게 사과만을 요구하는 것도 또 다른 폭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

-어른들 모습: 강압적인 모습

 

*이 책은 불편감을 준다. 이유는?

-고립된 상황에서 주인공 까마귀가 해결 못하고 자포자기 하는 결말

-무력감만 든다. 무의식에 잠식되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

-조력자도 없고 궁지에 내몰리는 듯한 상황과 전개

-까마귀의 고립은 관계의 단절로, 세상과의 단절로 이어짐

 

*질문 던지기

-표지에 대하여

앞표지와 뒷표지, 누구로 보이는가?

착시효과: 뒷표지는 검은 까마귀일까? 토끼일까?

우리가 갖고 있는 ‘까마귀’와 ‘토끼’에 대한 선입견은 무엇인가?

 

-진실은 무엇일까?

우리의 선입견과 편견을 깨고 보았을 때 달리 보이는 그림책

 

-‘거짓말’ 누구의 거짓말일까?

 

“미안 작가, 몰라봐서 미안하다.”

거짓말 그림책은 토론할수록 다 각도로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그 사건을 대하는 주변 인물의 태도를 보여준다. 까마귀는 피해자이고 토끼는 가해자로 생각하는데 실은 진실은 모른다는 것이다. 누가 규리의 발을 걸었는지도 모르면서 까마귀는 누명을 썼다고 생각하고 토끼가 거짓말했다고 믿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작가에 노린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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