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페 스터디 모임 기록
- 모임 일시: 2026년 1월 23일 (목요일)
- 진행 방식: Zoom 온라인 모임
- 참여자: 손정숙, 류정희, 문장혜 조창아, 손정숙, 황선희, 권성혜, 어정은, 박상희, 유정화
- 주제: "세계의 주인" 영화토론
- 발제: 황선희
- 진행: 유정화
오늘 진행자인 유정화(나)의 미숙함으로 발제자 황선희 선생님과 충분한 상의 없이 단톡방에 질문을 올리는 바람에 토론이 매끄럽지 못했다. 기대를 품고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 다음엔 좀 더 나아질거란 말을 하고싶다.
참여자 모두가 5점 만점을 준 영화 <세계의 주인>은 정말 훌륭한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인생 처음으로 해방감을 맛본 영화였고 류정희샘도 그렇다고 하셨다. 다음에 영화토론에서는 짧은 영화소감을 말해주신 샘들의 말도 글로 남겨야겠다. 세상 모든 아름다운 수식어를 다 붙여도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오늘 우리는 주제 질문 중 하나인 '피해자다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화는 우리가 피해자를 어떤 틀에 가두어 바라보고 있었는지 깨닫게 해주었다. 그 방식은 섬세하고 현실적이었다.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아름다운 것이다. 토론에서의 발언은 누구도 틀리지 않았고, 누구도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저 우리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을 뿐이다. 오늘의 토론은 바로 그런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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