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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글수글

제목<수글수글2 4월 합평>2026-04-22 23:30
작성자 Level 1

<수글수글2 4월 합평>
- 일시 : 26년 4월 16일 오후8시
- 참가인원 : 10명
- 합평글 : 8편

 

 

4월 소감
짱아 : 4월 수글수글 합평은 양육, 영화, 차, 클래식연주, 카페, 잠, 음식 등 다채로운 소재들을 에세이, 소설, 말놀이 시평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작품들 덕분에 미술관 관람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 친구들의 글이 많이 기대되고 나도 더 열심히 쓰고 싶다.

이신영 : 합평을 위해 올라온 글들을 읽으며,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 (사물, 경험, 관계)을 글로 풀어내는 것을 확인했다. 나는 오늘 무척 피곤한 시간에 이 글들을 읽었는데, 중간 중간 만나는 표현들에 내 세포가 힘을 얻는 듯 했다. 공감일까? 글을 통해 우리는 만나는 게 아닌가 싶다. 처음 나의 글을 합평의 제단에 올려보니, 내가 스스로 내 글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는 되는 것 같다. 수고하는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

화숙 : 일정상 글 한쪽도 안 읽고 늦게 접속했더니, 간만에 청강생처럼 듣는 느낌 완전 새로웠다. 어느 별에서 왔길래 이 사람들은 이다지도 글에 진심일까? 평화롭게 주고받는 합평이 신기하구나. 짧은 글 한편으로 할 말이 이렇게도 많구나. 평어 공동체로구나. 낯설게 바라보는 맛 신선했고, 글벗들이 모두 아름다와 보였다. 수글에 내가 속해 있다는 게 새삼 고맙고 자랑스런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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