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기후정의행진 (2025. 9. 27.)
- 진행 : 안산 화랑유원지 오후1시 버스 2대 출발 → 광화문 동십자각 행사장 → 3시 본집회 → 행진 → 6시 동화면세점 → 7시 안산도착
- 행진경로 : 동십자각 출발 →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감축거점 → 종각역 농업을 살리고 기후위기에 맞서는 농민거점 → 을지로입구역 공공재생에너지로 정의롭게 전환하는 에너지거점 → 시청광장 기후재난과 불평등에 맞서는 공공성거점 → 전쟁과 학살을 종식하는 평화거점 → 역사박물관 성장주의와 난개발에 맞서는 생태돌봄거점
- 슬로건 :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
- 참여자 : 총 11명
- 연대단체 : 안산기후위기비상행동(행사주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버스대여 및 간식제공)
◼ 927기후정의행진 6대요구안 : https://action4climatejustice.kr/92
– 정의로운 감축목표와 전환을 위한 행진 : 기후재난을 멈추고 국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높게 설정.
–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행진: 핵발전은 대안이 될수없다. 석탄발전소 화석연료에서 더 빠르게 벗어나 공공재생에너지로 햇빛과 바람을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야한다.
– 일방적인 성장정책과 개발 사업중단을 위한 행진: 반도체, AI, 방위산업 육성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성장인가. 공항 등 각지의 무분별한 개발사업은 중단되어야 한다.
– 안전하고 존엄한 삶과 사회공공성을 위한 행진 : 기후재난 시대 모든 생명의 존엄한 삶이 더 절실해지고 있다. 노동권 주거권 등 기본권을 모두에게 보장하고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
– 농민의 권리와 먹거리 기본권을 위한 행진 : 기후위기의 제일 앞에 서 있는 농민과 농업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식량주권과 먹거리 기본권을 위해 농민과 시민이 연대해야 한다.
– 전쟁과 학살 종식을 위한 행진 :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집단학살로 사망자가 6만 명을 넘었다. 인류의 비극과 기후위기를 악화시키는 전쟁과 군비 확충을 당장 멈춰야 한다.
기후위기와 민주주의 불평등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삶이 바뀔 때마다 정의로운 전환과 불평등 타파 생명존엄 생태농업 반전평화가 실현될 것입니다. 곳곳에서 기후정의행진으로 광장을 이어가는 연대의 자리에 울림도 함께하며 ‘온실가스 감축, 생태계를 파괴하는 신공항 케이블카 4대강 철회, 비인간동물 생명기본권 보장과 생태농업전환 전쟁학살 종식’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였습니다.
마치고 화랑유원지 내 식당에서 저녁밥을 먹고 소감을 나누는 자리.
– 동물과 함께하는 행진을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동물권행동운동 카라 단체도 보였고. 비인간동물 생명기본권을 보장하는 의식이 높아져가는 것 같다.
– 페미니zoom에서 읽었던 도나 해러웨이의 [트러블과 함께하기]에서 언급된 산호초 실뜨기를 실천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았다. 다종 혼종간의 친척만들기 실천으로 해양생태환경을 고발하고 사라져가는 산호초를 실뜨기로 재현한 실천을 직접 보았다.
– 부스구경은 필수다. 팔레스타인, 탈핵, 약과대학에서 약의 과용 등 다양한 부스를 보았는데, 이런 이슈를 보면서 함께할수있는것들을 나누면 좋겠다 다음에는 부스운영을 볼 수 있도록 조금 더 일찍 와야 할 것 같다.
– 외국인들이 많이 보았다. 다양한 언어들의 포스터도 다채로웠다.
– 다음에 우리가 올 때는 광목천에 울림을 알 수 있는 것, 드레스코드도 공유해서 하면 좋겠다.
– 문제의식과 실천으로 공감한다는 맘으로, 나도 걸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왔다.
– 고교학점제반대, 입시교육중단, 시멘트로 만든 걸 거부하는 캠페인들을 보며 생각지 못한 문제들을 보았고, 많이 모르며 산다는 생각을 하며, 집회에서 이런 것들을 자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집회는 각성의 장으로 모두 한번씩 참여하는 게 좋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