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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기억 문화제_다시 만난 세계 시민 공연자로 참여하다

글쓴이 정민지 | 등록일 2025.04.12 | 댓글 0 | 조회수 14

2025년 4월 12일,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기념하여 기억 문화제 <다시 만난 세계>가 치러졌어요.
울림 회원 열한 명이 시민공연자로 참가 신청을 하였고,
전주인 4월 5일 노래 연습에는 여섯 명이 참여하였어요.

4월 12일 본 공연에는 아홉 명이  참가하였어요.
종일 비가 온 바람에 원래 장소인 ‘안산 문화 광장’에서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으로 옮겨져 치러졌지요.
풍물마당 터주의 여는 공연과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쓰인 노란 깃발의 춤이 치러지는 동안
윤석열 파면을 외친 넉 달 동안 광화문에서부터 시민대행진에 참여하던 때가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어요.

두 번의 리허설에 참여하느라 본 공연을 대부분 보지 못한 게 안타까웠어요.

공연 사이사이 시민 발언이 있었는데요.
2030을 대표한 여성분이 97년생이라고 소개하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자신이 어떻게 사회 참여를 하게 되었는지,
내란 시기에 빠짐없이 광화문 집회에도 여동생과 나란히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 게 인상 깊네요.
2030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요.

밴드 우리나라가 부른 ‘촛불의 나라’를 함께 부르다 보니 가슴 울렁이게 사회대개혁에 대한 의지가 솟구쳤습니다.
적폐,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 진상규명이 되지 않는 참사들의 진상규명이 이루어져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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