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글수글2 1월 합평>
-일시 : 26년 1월 15일 오후 8시
-참가 인원 : 9명
-합평 글 : 9편
-참가자 후기
박순란
오늘 합평 모임 내게 큰 선물 같았다.
무슨 잔치 같기도 했다.
친구들 글을 읽으며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해 친구들이 말하는 것을 들으며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듯 참 기뻤다.
내가 쓴 글에 대해 친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합평을 들으며 먼저 인간애, 우정을 느꼈다. 글에 대한 조언, 인생에 대한 조언이 다 풍성히 있는 선물이었다!
고마워!
손정숙
글쓰기 주변을 맴돌기만 하다가 수글수글에 덜컥 발을 들여놓았다. 잘 쓰려고 하는 마음이 글을 쓰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어디선가 본 이후였다. 일단 쓰고 글벗들의 도움말도 듣고 싶은 용기가 생겨났다.
들어오길 참 잘했다. 내가 갇힌 울타리를 흔들어주는 느낌을 받았다. 그 손길은 따뜻하고 진솔하다.
벗들의 글을 읽고 같이 이야기하는 재미가 이렇게 큰 것일 줄이야. 글을 이제 좀 써봐야겠다. 벗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김화숙
캬~ 오랜만에 합평하고 나니 살 거 같다. 글쓰기 집중하는 집필의 계절이라 수글 합평에 목말라 있었는데, 드디어 목을 축인 기분이다. 두려움 없이 내 글을 내놓고, 조언도 격려도 안심하고 주고받을 수 있고, 못나고 찌질한 내 모습 그대로 수다떨 수 있는 글벗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세월 갈수록 더 수글이 고맙다. 더군다나 내가 강사로서가 아니라 글벗으로서 부담 없이 글로 노는 즐거움을 어디 비하랴. 준비된 새 친구 순란과 정숙이 물을 더더 좋아지게 하고 있다. 시간 안 맞아 못하는 벗들에게 미안할 정도다. 수글수글 시즌2의 2026년 글쓰기가 무지무지 기대된다.
· 2월 합평공지
-일시 : 2월 19일 저녁 8시
-글 제출 : 2월 16일 저녁 11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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